빈 새벽 Lyrics – 프라우디 (Frow.D)
Singer: 프라우디 (Frow.D)
Title: 빈 새벽
새벽에 나가 담배 물고
cigarette the make it cloud
그래 내 기관에 연기를 때려 넣어
나 비트에서 비틀 대며 맡겼던 내 rhythm
그때를 곱씹으며 담배와 태웠던 내 필름
그 필름이 내 담배 줄이 됐고
난 밖에 추워도
계속 밤을 배출하고
나의 앞에 펼친 까만 안개쯤은
괜찮은듯해도
요구하지 악마들 앞에 춤을
모두 말하더군
what is fxxking you 버킷 리스트?
란 질문에 big 덩치의 xx들에게
“look at this”
라고 답을 회피하듯 말하니
엎질러진 물
취급하며 날 업신여기구
쳇바퀴 돌듯 똑같은 wack mc인
내 verse의 fxxk it fake rap
내 믹스 테이프의 rap은
들으면 얼핏 다 비슷해
이런 것들이 막 익숙했던
내 생의 한심했던 시스템
담배에 불 붙이고 한숨을
크게 후 불었던 나
그래 어쩌면 난 이 생에서
그저 하나의 프로토타입
에 불과한 것 같아
깊이 오는 현타
간절히 mic을 쥐고
믹싱 and master
ring 또 뮤직비디오에 연구해 내 제스처
또 내 수면을 줄여
메스꺼워도 난 애썼다지만
내가 디자인했던 캔버스 위에
담뱃재들만 흩날리게 됐지
어느샌가 이쁘게 장식해놓은
내 rhyme 이란 diamonds
흔적도 없어졌고
난 감이란 걸 다 잃었어
난 아냐 시인 나태주가
내 rhyme으로는
할 수 없는 출간
아마 중간쯤 도 못 가고
출발 지점에서 머물러 있지 난 아직
이게 내 몸을 밧줄같이 묶어대서
눈을 반쯤 감지
때론 정신 차리면
한심한 날 보며
담배 한 대를 물어
눈을 부릅 뜨면 널브러져 있는
부러진 펜들과
brush들을 본 무렵
악에 버무려진
그간의 노력들이
나를 욕하는 걸 엿들어서
굼뜨려 하는 몸을 막 풀어
앞으로도 이 생은 안 풀어질 듯
구부러지고
고꾸라지며 수그러지겠지
내가 핀 책 안엔
어렸을 적 그린
동그란 해 그려진 스케치
나일 먹고 난 어른이 되고부턴
희망을 줬던 이들의 표정이 굳게 굳어
고갤 끄덕
거리게 한 음악들도 곱게 무덤
에 가라는 듯 그때부턴
중독에 목이 메여
이젠 도피가 버릇된 내 걸음
아직 되기 싫은 어른
그리고 더는 없을 설움을 잊을 겨를
내 안에 봄, 여름은 결코 없을
얼음이 덮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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