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피쉬를 만났어요! Lyrics – 하푸
Singer: 하푸
Title: 샌드피쉬를 만났어요!
바다 위를 둥둥~ 호기심 많은 하푸는
오늘도 빙하를 타고 모험을 떠납니다.
하푸는 오늘 어디로 갈까요? 다 같이 하푸를 찾아볼까요?
어! 하푸가 저기 있어요. 그런데 하푸가 많이 지쳐 보여요!
“으아, 너무 더워….”
이번에 하푸가 도착한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사하라 사막이에요.
이곳은 모래로 이루어진 모래사막이랍니다.
사막은 한낮 기온이 50도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그래서 바닥에 있는 모래는 거의 7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 매우 뜨겁답니다.
반면에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져 최고 영하 30도까지 낮아져요.
그래서일까요? 하푸가 사막 한가운데에서 너무 더워하고 있네요.
휘청휘청 걷는 모습이 너무 위태로워 보여요.
“목도 마르고, 덥고 힘들어 죽겠어. 우물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니면 먹을 거라도…. 어? 저기 모래가 꿈틀거리는데? 뭐지?”
하푸는 꿈틀거리는 모래에 눈을 가까이 대고 유심히 살펴보았어요.
한 번 더 꿈틀! 이번에도 모래가 하푸 눈앞에서 움찔거렸어요!
“움직이는 게 꼭 물고기 같은데, 누가 물고기를 여기다 버리고 갔나?
물고기라면 사냥해서 먹을 수 있을 텐데. 한번 잡아볼까?”
하푸는 있는 힘을 다 짜내어 모래의 움직임에 집중했어요.
또 꿈틀! 모래가 작은 움직임을 보였어요.
“잡았다! 이 녀석!”
하푸가 꿈틀대는 모래 위에 그대로 점프한 뒤
모래 안에 손을 쑥 집어넣었어요.
우와! 하푸 손에 뭔가 잡혔나 봐요.
하푸는 그대로 손을 쑥 빼봤어요.
그런데, 손에는 낯선 모습의 동물이 들려있네요.
“으악! 살려줘! 나는 물고기가 아니라 샌드피쉬 도마뱀이라고!”
어라? 하푸가 잡은 친구는 바로
모래 위의 물고기라 불리는 샌드피쉬였나봐요.
샌드피쉬는 사막 도마뱀 종류 중 하나로
노란색 몸에 검은 줄무늬를 가지고 있어요.
모래 속에서 빠르게 헤엄치며 다닐 수 있어서
모래라는 뜻의 ‘샌드’, 물고기라는 뜻의 ‘피쉬’가 합쳐져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어른이 되면 20cm 정도 커질 수 있고, 15~20년 정도 살 수 있지요.
한편, 하푸는 물고기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실망의 한숨을 쉬었어요.
“에휴, 네가 물고기처럼 헤엄치는 것 같아서
진짜 물고기같이 보였지 뭐야. 물고기면 잡아먹을 수 있었는데.”
“으악, 날 제발 잡아먹지 말아줘.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 다 도와줄게.”
“물고기가 아니면 잡아먹을 수 없지.
나는 북극곰이라고… 나는 지금 마실 물이 필요해…
여기는 너무 덥고, 힘들어….”
“앗! 내가 아는 우물가가 있어. 거기로 지금 같이 가자!”
하푸는 샌드피쉬가 가는 길을 곧장 따라갔어요.
몇 번 걸은 끝에 우물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내가 잘못 본 거 아니지? 저거 우물 맞지?”
“그럼! 저기에서 물을 길면 돼.“
하푸는 샌드피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쌩하고 달려가 우물에서 물을 길었어요.
정말 사막에도 물이 있긴 하군요.
사막 깊은 땅속에는 지하수가 있어서
이렇게 가끔 사막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물을 발견하기도 한답니다.
하푸는 물을 벌컥벌컥 마신 다음, 온몸을 물에 적셨어요.
한껏 시원함을 느낀 하푸가 이제야 기운을 차린 것 같아요.
“으아! 시원하다. 샌드피쉬야.
아까 내가 물고기라 생각하고 잡아먹으려 했던 거 미안해.
더위에 내가 잠시 헛것이 보였나 봐.”
“아니야, 괜찮아.
여기 사막은 매우 덥고 물도 없는 건조한 곳이라서
적응하지 못하면 하푸 너처럼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아.”
“그래? 나만 이렇게 더운 게 아니었구나.
그런데 샌드피쉬야.
너는 어떻게 이런 더운 사막에서도 잘 지낼 수 있어?”
“아, 나는 말이지, 도마뱀이라서 그래.
도마뱀들은 몸이 차가운 냉혈동물이야.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모래 속으로 숨어다녀서
한낮에도 햇빛을 안 받고 잘 다닐 수 있지.”
맞아요. 샌드피쉬는 짧은 다리와 길쭉한 발가락,
뾰족한 삼각형 모양 머리, 평평한 배를 가지고 있어서
주로 모래 안 속에서 헤엄쳐 다니며 살아요.
샌드피쉬의 이런 모습 하나하나 덕분에,
모래 속에서도 0.5초 만에 무려 10cm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눈에는 눈꺼풀이 있고
몸속은 모래 속에서도 숨을 잘 쉴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모래 안에서도 숨을 쉬고 눈을 잘 뜨며 살 수 있어요.
“우와 사막에서 살아남는 너만의 비결이 있었구나.
먹이는 주로 어떤 걸 먹어?”
“나는 주로 곤충들을 먹어.
모래 위의 진동을 느껴서 무엇이 있는지 단박에 파악할 수 있지.
그래서 금방 먹이를 잘 찾아 먹을 수 있어.”
“모래 위를 안 봐도 진동으로 위에 뭐가 있는지 다 알 수 있어?
그거 정말 대단한 기술이다!”
“그렇지? 이게 바로 사막 생존 비법이야.”
샌드피쉬는 우물가에 앉아
하푸에게 자신만의 사막 생존 비법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어? 저기 누군가가 오는데? 사람이다!
여기요! 여기 우물에 있는 물 먹고 가세요!”
하푸는 사막에서 만난 사람이 반가워 손을 흔들며 소리쳤어요.
그런데, 샌드피쉬는 하푸의 소리에 그만 얼어버리고 말았어요.
하푸는 샌드피쉬의 얼은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물어봤어요.
“샌드피쉬야,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진짜 사람이 오고 있는 거야?
안돼, 이러다가 들키겠어. 얼른 숨어야 해.”
“왜? 사람이 무서워?”
“요즘 사람들이 자꾸 우리 동족을 잡아가.
그들 말로는 우리가 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다나 봐.
그래서 저번부터 우리만 보면 사람들이 그렇게 잡아가기 시작했어.
저 사람이 내 동생도 잡아갔는데…. 이러다가 나도 잡힐지도 몰라!”
이런, 샌드피쉬가 사냥꾼에게 잡혀갈 위기에 놓였나 봐요.
요즘 사람들 사이에 파충류를 키우는 일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래서 무분별하게 파충류를 잡아
사고, 파는 일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저기 하푸에게 다가오는 사냥꾼이
무언가를 발견한 것처럼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요!
“으악,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미안해.
내가 사람들 주위를 잘 끌 테니까 모래 속으로 숨어!”
“알겠어. 만나서 반가웠어.”
“알겠어 샌드 피쉬야 어서 가!”
“응!“
샌드피쉬가 다리와 배를 이용해 사사삭, 모래 안으로 숨었어요.
그때 마침, 여기로 달려오던 사냥꾼도 하푸가 있는 곳에 도착했지요.
“네가 나를 불렀니? 마침 목마르던 참인데 알려줘서 고맙구나.”
“헤헤, 아니에요.“
“어라, 근데 너 옆에 모래가 좀 꿈틀대는 거 같은데, 잠깐 봐도 되니?”
하푸는 순간 깜짝 놀라 식은땀을 흘리며 발로 꿈틀대던 모래를 가렸어요.
“으악! 뭐, 뭘 보셨다고 그래요?
아마 어지러워서 잘못 보신 것 같아요.”
“그렇지? 난 또, 샌드피쉬인줄 알았지 뭐야.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가 워낙 많아서
잡아 팔면 돈을 꽤나 벌 수 있거든.
찾기도 쉽지 않아서 힘들어하던 참인데.”
“하하, 그러시구나. 여기는 샌드피쉬 없으니까 얼른 가세요.
곧 있으면 밤도 와서 위험해요!”
“아이쿠, 뭘 숨기는 것 같이 그러냐? 알았어.
간다, 가. 어차피 곧 있으면 마을이 보일 테니까 말이다.
너도 얼른 집으로 돌아가렴!”
“네!“
하푸는 사냥꾼을 밀어내고 빨리 가라는 듯 손을 흔들어줬어요.
사냥꾼은 하푸를 이상하게 쳐다보다가, 이내 발걸음을 옮겼지요.
“샌드 피쉬는 잘 갔으려나…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
그때, 저 멀리서 샌드피쉬가 손을 흔들어줘요!
하푸도 손을 흔들며 샌드피쉬에게 인사를 해요.
그러자 샌드피쉬는 다시 모래속으로 들어가 사라져요.
조심히 가렴 샌드 피쉬야~
“샌드피쉬는 노란색에 검은색 줄무늬를 가진 멋진 녀석이었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도 삼각형 모양 머리에
길쭉한 발가락도 가지고 있어
모래 아래에서도 쌩쌩 잘 다닐 수 있는 친구였어.
또 차가운 냉혈동물이라 이런 더운 사막에서도 잘 버티기도 하고.
나도 냉혈동물이었으면 이런 사막에서도 덥지 않겠지?
히히 오늘도 정말 재밌는 하루였어!
하푸는 오늘도 엉뚱한 상상을 하며
빙하 위 작은 배에서 둥둥 떠다니며 하푸 하푸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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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 wileul dungdung~ hogisim manh-eun hapuneun
oneuldo binghaleul tago moheom-eul tteonabnida.
hapuneun oneul eodilo galkkayo? da gat-i hapuleul chaj-abolkkayo?
eo! hapuga jeogi iss-eoyo. geuleonde hapuga manh-i jichyeo boyeoyo!
“eua, neomu deowo….”
ibeon-e hapuga dochaghan nalaneun apeulika daelyug-e issneun sahala samag-ieyo.
igos-eun molaelo ilueojin molaesamag-ilabnida.
samag-eun hannaj gion-i 50dokkaji ollagal su iss-eoyo.
geulaeseo badag-e issneun molaeneun geoui 70dokkaji gion-i ollaga maeu tteugeobdabnida.
banmyeon-e gyeoul-eneun gion-i yeonghakkaji tteol-eojyeo choego yeongha 30dokkaji naj-ajyeoyo.
geulaeseoilkkayo? hapuga samag hangaundeeseo neomu deowohago issneyo.
hwicheonghwicheong geodneun moseub-i neomu witaelowo boyeoyo.
“mogdo maleugo, deobgo himdeul-eo juggess-eo. umul-ilado nawass-eumyeon johgessneunde.
animyeon meog-eul geolado…. eo? jeogi molaega kkumteulgeolineunde? mwoji?”
hapuneun kkumteulgeolineun molaee nun-eul gakkai daego yusimhi salpyeoboass-eoyo.
han beon deo kkumteul! ibeon-edo molaega hapu nun-ap-eseo umjjilgeolyeoss-eoyo!
“umjig-ineun ge kkog mulgogi gat-eunde, nuga mulgogileul yeogida beoligo gassna?
mulgogilamyeon sanyanghaeseo meog-eul su iss-eul tende. hanbeon jab-abolkka?”
hapuneun issneun him-eul da jjanaeeo molaeui umjig-im-e jibjunghaess-eoyo.
tto kkumteul! molaega jag-eun umjig-im-eul boyeoss-eoyo.
“jab-assda! i nyeoseog!”
hapuga kkumteuldaeneun molae wie geudaelo jeompeuhan dwi
molae an-e son-eul ssug jib-eoneoh-eoss-eoyo.
uwa! hapu son-e mwonga jabhyeossna bwayo.
hapuneun geudaelo son-eul ssug ppaebwass-eoyo.
geuleonde, son-eneun nachseon moseub-ui dongmul-i deullyeoissneyo.
“euag! sallyeojwo! naneun mulgogiga anila saendeupiswi domabaem-ilago!”
eola? hapuga jab-eun chinguneun balo
molae wiui mulgogila bullineun saendeupiswiyeossnabwayo.
saendeupiswineun samag domabaem jonglyu jung hanalo
nolansaeg mom-e geom-eun julmunuileul gajigo iss-eoyo.
molae sog-eseo ppaleuge heeomchimyeo danil su iss-eoseo
molaelaneun tteus-ui ‘saendeu’, mulgogilaneun tteus-ui ‘piswi’ga habchyeojyeo
ileum-i but-yeojyeossdabnida.
eoleun-i doemyeon 20cm jeongdo keojil su issgo, 15~20nyeon jeongdo sal su issjiyo.
hanpyeon, hapuneun mulgogiga anilaneun mal-eul deudgo silmang-ui hansum-eul swieoss-eoyo.
“ehyu, nega mulgogicheoleom heeomchineun geos gat-aseo
jinjja mulgogigat-i boyeossji mwoya. mulgogimyeon jab-ameog-eul su iss-eossneunde.”
“euag, nal jebal jab-ameogji mal-ajwo.
naega dowajul su issneun geos da dowajulge.”
“mulgogiga animyeon jab-ameog-eul su eobsji.
naneun buggeuggom-ilago… naneun jigeum masil mul-i pil-yohae…
yeogineun neomu deobgo, himdeul-eo….”
“as! naega aneun umulgaga iss-eo. geogilo jigeum gat-i gaja!”
hapuneun saendeupiswiga ganeun gil-eul godjang ttalagass-eoyo.
myeoch beon geol-eun kkeut-e umul-eul balgyeonhal su iss-eossjiyo.
“naega jalmos bon geo aniji? jeogeo umul maj-ji?”
“geuleom! jeogieseo mul-eul gilmyeon dwae.“
hapuneun saendeupiswiui mal-i kkeutnagiga museobge
ssaenghago dallyeoga umul-eseo mul-eul gil-eoss-eoyo.
jeongmal samag-edo mul-i issgin hagun-yo.
samag gip-eun ttangsog-eneun jihasuga iss-eoseo
ileohge gakkeum samag-eul dol-adanida bomyeon
umul-eul balgyeonhagido handabnida.
hapuneun mul-eul beolkeogbeolkeog masin da-eum, onmom-eul mul-e jeogsyeoss-eoyo.
hankkeos siwonham-eul neukkin hapuga ijeya giun-eul chalin geos gat-ayo.
“eua! siwonhada. saendeupiswiya.
akka naega mulgogila saeng-gaghago jab-ameog-eulyeo haessdeon geo mianhae.
deowie naega jamsi heosgeos-i boyeossna bwa.”
“aniya, gwaenchanh-a.
yeogi samag-eun maeu deobgo muldo eobsneun geonjohan gos-ilaseo
jeog-eunghaji moshamyeon hapu neocheoleom himdeul-eohaneun chingudeuldo manh-a.”
“geulae? naman ileohge deoun ge anieossguna.
geuleonde saendeupiswiya.
neoneun eotteohge ileon deoun samag-eseodo jal jinael su iss-eo?”
“a, naneun mal-iji, domabaem-ilaseo geulae.
domabaemdeul-eun mom-i chagaun naenghyeoldongmul-iya.
geuligo ulineun ileohge molae sog-eulo sum-eodanyeoseo
hannaj-edo haesbich-eul an badgo jal danil su issji.”
maj-ayo. saendeupiswineun jjalb-eun daliwa giljjughan balgalag,
ppyojoghan samgaghyeong moyang meoli, pyeongpyeonghan baeleul gajigo iss-eoseo
julo molae an sog-eseo heeomchyeo danimyeo sal-ayo.
saendeupiswiui ileon moseub hanahana deogbun-e,
molae sog-eseodo 0.5cho man-e mulyeo 10cmna ppaleuge idonghal su issdabnida.
nun-eneun nunkkeopul-i issgo
momsog-eun molae sog-eseodo sum-eul jal swil su issneun gujolo doeeoiss-eo
molae an-eseodo sum-eul swigo nun-eul jal tteumyeo sal su iss-eoyo.
“uwa samag-eseo sal-anamneun neoman-ui bigyeol-i iss-eossguna.
meog-ineun julo eotteon geol meog-eo?”
“naneun julo gonchungdeul-eul meog-eo.
molae wiui jindong-eul neukkyeoseo mueos-i issneunji danbag-e paaghal su issji.
geulaeseo geumbang meog-ileul jal chaj-a meog-eul su iss-eo.”
“molae wileul an bwado jindong-eulo wie mwoga issneunji da al su iss-eo?
geugeo jeongmal daedanhan gisul-ida!”
“geuleohji? ige balo samag saengjon bibeob-iya.”
saendeupiswineun umulga-e anj-a
hapuege jasinman-ui samag saengjon bibeob-e gwanhae iyagihae jueoss-eoyo.
geuleonde gabjagi nugunga dagaoneun soliga deulligi sijaghaess-eoyo.
“eo? jeogi nugungaga oneunde? salam-ida!
yeogiyo! yeogi umul-e issneun mul meoggo gaseyo!”
hapuneun samag-eseo mannan salam-i bangawo son-eul heundeulmyeo solichyeoss-eoyo.
geuleonde, saendeupiswineun hapuui solie geuman eol-eobeoligo mal-ass-eoyo.
hapuneun saendeupiswiui eol-eun moseub-eul bogo kkamjjag nolla mul-eobwass-eoyo.
“saendeupiswiya, wae geulae? museun il iss-eo?”
“jinjja salam-i ogo issneun geoya?
andwae, ileodaga deulkigess-eo. eolleun sum-eoya hae.”
“wae? salam-i museowo?”
“yojeum salamdeul-i jakku uli dongjog-eul jab-aga.
geudeul malloneun uliga sunhan seong-gyeog-eul gajigo iss-eo ingiga manhdana bwa.
geulaeseo jeobeonbuteo uliman bomyeon salamdeul-i geuleohge jab-agagi sijaghaess-eo.
jeo salam-i nae dongsaengdo jab-agassneunde…. ileodaga nado jabhiljido molla!”
ileon, saendeupiswiga sanyangkkun-ege jabhyeogal wigie noh-yeossna bwayo.
yojeum salamdeul saie pachunglyuleul kiuneun il-i ingileul kkeulgo iss-eoyo.
geulaeseo mubunbyeolhage pachunglyuleul jab-a
sago, paneun il-i manh-i neul-eonago issjiyo.
jeogi hapuege dagaoneun sanyangkkun-i
mueongaleul balgyeonhan geoscheoleom ppaleuge dagaogo iss-eoyo!
“euag, naneun geuleon juldo moleugo. mianhae.
naega salamdeul juwileul jal kkeul tenikka molae sog-eulo sum-eo!”
“algess-eo. mannaseo bangawoss-eo.”
“algess-eo saendeu piswiya eoseo ga!”
“eung!“
saendeupiswiga daliwa baeleul iyonghae sasasag, molae an-eulo sum-eoss-eoyo.
geuttae machim, yeogilo dallyeoodeon sanyangkkundo hapuga issneun gos-e dochaghaessjiyo.
“nega naleul bulleossni? machim mogmaleudeon cham-inde allyeojwoseo gomabguna.”
“hehe, anieyo.“
“eola, geunde neo yeop-e molaega jom kkumteuldaeneun geo gat-eunde, jamkkan bwado doeni?”
hapuneun sungan kkamjjag nolla sig-eunttam-eul heullimyeo ballo kkumteuldaedeon molaeleul galyeoss-eoyo.
“euag! mwo, mwol bosyeossdago geulaeyo?
ama eojileowoseo jalmos bosin geos gat-ayo.”
“geuleohji? nan tto, saendeupiswiinjul al-assji mwoya.
yojeum salamdeul-ege ingiga wonag manh-aseo
jab-a palmyeon don-eul kkwaena beol su issgeodeun.
chajgido swibji anh-aseo himdeul-eohadeon cham-inde.”
“haha, geuleosiguna. yeogineun saendeupiswi eobs-eunikka eolleun gaseyo.
god iss-eumyeon bamdo waseo wiheomhaeyo!”
“aiku, mwol sumgineun geos gat-i geuleonya? al-ass-eo.
ganda, ga. eochapi god iss-eumyeon ma-eul-i boil tenikka mal-ida.
neodo eolleun jib-eulo dol-agalyeom!”
“ne!“
hapuneun sanyangkkun-eul mil-eonaego ppalli galaneun deus son-eul heundeul-eojwoss-eoyo.
sanyangkkun-eun hapuleul isanghage chyeodabodaga, inae balgeol-eum-eul olmgyeossjiyo.
“saendeu piswineun jal gass-eulyeona… insado jedaelo moshaessne…”
geuttae, jeo meolliseo saendeupiswiga son-eul heundeul-eojwoyo!
hapudo son-eul heundeulmyeo saendeupiswiege insaleul haeyo.
geuleoja saendeupiswineun dasi molaesog-eulo deul-eoga salajyeoyo.
josimhi galyeom saendeu piswiya~
“saendeupiswineun nolansaeg-e geom-eunsaeg julmunuileul gajin meosjin nyeoseog-ieossji?
jjalb-eun dalileul gajigo iss-eodo samgaghyeong moyang meolie
giljjughan balgalagdo gajigo iss-eo
molae alaeeseodo ssaengssaeng jal danil su issneun chinguyeoss-eo.
tto chagaun naenghyeoldongmul-ila ileon deoun samag-eseodo jal beotigido hago.
nado naenghyeoldongmul-ieoss-eumyeon ileon samag-eseodo deobji anhgessji?
hihi oneuldo jeongmal jaemissneun haluyeoss-eo!
hapuneun oneuldo eongttunghan sangsang-eul hamyeo
bingha wi jag-eun baeeseo dungdung tteodanimyeo hapu hapu jam-i deul-eossseubn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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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피쉬를 만났어요! – English Translation
Floating on the sea
Today, I take a glacier and leave an adventure.
Where will Hapu go today? Let’s look for Hapu together.
uh! Hapu is there. But Hapu looks tired!
“Oh, it’s so hot… . ”
The country where Hapu arrived this time is the Sahara Desert in the African continent.
This is a sand desert of sand.
In the desert, the midday temperature can go up to 50 degrees.
So the sand on the floor is very hot to almost 70 degrees.
On the other hand, in winter, the temperature drops to minus minus 30 degrees.
So is it? Hapu is so hot in the middle of the desert.
Walking is so dangerous to walk.
“The neck is dry, hot and hard. I want to come out with a well.
Or even if you eat… . uh? The sand is wriggling over there? what?”
I looked closely at my eyes and looked closely.
One more time! This time, the sand fluttered in front of Harpu!
“It looks like a fish, who has left the fish here?
If it’s a fish, you can hunt and eat. Shall we catch it? ”
Hapu squeezed all the power and focused on the movement of the sand.
Dream again! The sand showed a small movement.
“I caught! This guy! ”
After jumping on the sand that Hapu writhes
I put my hands in the sand.
wow! I guess something was caught in Hapu’s hand.
Hapu took his hand as it was.
By the way, there is an unfamiliar animal in the hand.
“Ahh! help me! I’m not a fish, it’s a sandfish lizard! ”
what? Hapu’s friend is right
It was a sandfish called the fish on the sand.
Sandfish is one of the types of desert lizards
I have a black stripes on the yellow body.
I can swim quickly in the sand
Sand, which means sand, and fish that means fish combine together
The name is given.
When you grow up, you can grow about 20cm and live for 15 to 20 years.
On the other hand, Hapu was disappointed when he heard that it was not a fish.
“Ehuh, because you seem to swim like fish meat
It looked like a real fish. I could eat it with the fish. ”
“Ugh, please don’t eat me.
I will help all I can help. ”
“I can’t eat it unless it’s a fish.
I am a polar bear… I need water to drink now…
This is so hot and hard… . ”
“oh! I have a well that I know. Let’s go together now! ”
Hafu followed the road to Sandfish.
I was able to find a well several times at the end.
“Did you see it wrong? Is that well? ”
“then! You just have to water from there. ”
Hapu is scary to end the horse of Sandfish
I ran and ran to the well.
There is really water in the desert.
In the deep desert, there are groundwater
Sometimes I walk around the desert
I also find a well.
After drinking the water, I drank the whole body in the water.
Hapu, who feels cool, seems to have been energy now.
“OMG! Cool. Sandfish.
I’m sorry I thought I was a fish and tried to eat it.
I must have seen it for a while in the heat. ”
“no, that’s fine.
The desert here is very hot and without water
If you can’t adapt, there are many friends who are struggling like you. ”
“okay? I wasn’t just so hot.
But it’s sandfish.
How can you be good in this hot desert? ”
“Oh, I am, because it’s a lizard.
The lizards are cold bloody animals.
And we hide in the sand like this
You can go well without sunlight in the middle of the day. ”
that’s right. Sandfishes are short legs and elongated toes,
It has a pointed triangle -shaped head and a flat belly
I usually swim in the sand.
Thanks to each of the sandfishes,
You can move 10cm quickly in 0.5 seconds in the sand.
There is an eyelid in the eyes
The body has a structure where you can breathe well in the sand.
You can breathe and open your eyes in the sand.
“There was a secret to you to survive in the desert.
What do you usually eat? ”
“I usually eat insects.
You can feel the vibration on the sand so that you can see what is.
So I can find food well. ”
“If you don’t see the sand, can you know what’s on the stomach with vibration?
That’s a great skill! ”
“yes? This is the secret to desert survival. ”
Sandfish sits at a well
I talked to Hapu about his own desert survival.
But suddenly someone started to hear the coming sound.
“uh? Someone is coming over there? It is a person!
Here you go! Go here with the water in the well! ”
Hapu shouted in the desert and waved his hand.
By the way, Sandfish stopped by Hapu’s sound.
Hafu was surprised to see the frozen Sandfish.
“Sandfish, why? What’s going on?”
“Is there a real person coming?
No, I’ll be caught. I have to hide soon. ”
“why? Are you scared? ”
“People keep catching our people these days.
In their words, we are so popular that we have a gentle personality.
So from last time, we started to catch people like that.
That person also caught my brother too… . I might be caught too! ”
Oh, I think Sandfish is in danger of being taken by the hunters.
Raising reptiles among people these days is becoming popular.
So, indiscriminately grabs reptiles
There is a lot of accidents and selling things.
There is a hunter approaching Hapu
I’m coming quickly as if I found something!
“Ugh, I don’t know that. Sorry.
I will turn around people well, so hide it in the sand! ”
“okay. It was nice to meet you. ”
“Okay, Sandfish, come!”
“huh!”
Sandfish hid in Sasa and sand with legs and pears.
At that time, the hunters who were running here arrived at the place where Hapu was.
“Did you call me? I was thirsty, but thank you for telling me. ”
“Hehe, no.”
“Oh, but I think the sand is a little bit next to you.
At the moment, I was surprised and sweated and covered the sand.
“Ahh! What, what did you see?
Maybe I was so dizzy that you saw it wrong. ”
“yes? I thought it was a sandfish again.
These days, people are so popular with people
If you sell it, you can make a lot of money.
It was hard to find it because it was hard to find. ”
“Haha, that’s. There is no sandfish here, so go quickly.
Soon it is dangerous at night! ”
“Iku, what do you hide? okay.
Go, go. Anyway, you will see the village soon.
You can go back home too! ”
“yes!”
Hapu pushed the hunters and waved as if he was going to go quickly.
The hunter looked at Hapu strangely, and then moved.
“Sandfish went well … I couldn’t say hello …”
At that time, the sandfish waves my hand from afar!
Hapu waves his hand and greets Sandfish.
Then the sandfish enters the sand and disappears.
Go carefully to Sandfish ~
“Sandfish was a wonderful guy with yellow and black stripes?
Even if you have a short leg,
It also has elongated toes
It was a friend who could go well under the sand.
It is also cold cold blood, so it can be well held in this hot desert.
I wouldn’t be hot in this desert if I had been cold -blooded animals?
It was a really fun day today!
Hapu has a wrong imagination today
I floated from a small ship above the glacier and fell a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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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하푸 – 샌드피쉬를 만났어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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