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 Lyrics – BINDOBLANC
Singer: BINDOBLANC
Title: 해일
그간의 고요함이
다시 날 떠나고서 파도를 일으킨다
방파제 아래 차갑고 작은 틈 사이
나를 다시 꺼내놓는다
하나둘씩 커지는 파도들에
쓸려가길 바라는 마음도
아직도 여전히 아직도 여전해
이제 버틸 힘조차 사라진다
짙게 물들어 돌이킬 수 없이
색을 잃어버린 흑백색의 바다야
쉽게 다시 또 무너지게 만들어
날 다시 휩쓸어갈 크고 거대한 해일아
이제는 나를 집어삼켜줘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없도록
누가 날 위해서 뛰어들어도
나를 전혀 구할 수도 없도록
차라리 잔인하게 덮쳐서
저 바다 밑 속까지 삼켜줘
저 바다 밑 속까지 날
저 밑 속까지 더 집어삼켜줘
난 매일 아침이 두려워진 게
언제부터인지 몰라 잠에 들기 위해 찾는 약
그걸 찾아 헤매다 더 중요한 걸
잃어버린 기분이야 너를 포함했던 모든 걸
이제는 여길 떠나 저 흑백색의 바다
난 잃어버린걸까 내가 버린걸까
지나가 이제 안녕 인사는 필요없어
나는 괜찮아 이런 건 익숙하니까
짙게 물들어 돌이킬 수 없이
색을 잃어버린 흑백색의 바다야
쉽게 다시 또 무너지게 만들어
날 다시 휩쓸어갈 크고 거대한 해일아
이제는 나를 집어삼켜줘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없도록
누가 날 위해서 뛰어들어도
나를 전혀 구할 수도 없도록
차라리 잔인하게 덮쳐서
저 바다 밑 속까지 삼켜줘
저 바다 밑 속까지 날
저 밑 속까지 더 집어삼켜줘
나 지켜야 해 사랑하는 가족들
힘들 때 내 곁을 지킨 친구들을 기억해
파도에 씻긴 가짜들은 다 쳐내고
이젠 올라가자 내 사람들 데리고
짙게 물들여서 돌이킬 수 없대도
잃어버린 색을 다시 찾아올게
쉽게 다시 또 무너지면 어때
휩쓸어봐 크고 거대한 해일아
이제는 나를 집어삼켜도
다시 또 일어설 수 있도록
너가 저 밑에 빠져들어도
내가 널 구할 수가 있도록
그 때 날 잔인하게 덮쳤던
저 파도들 사이를 헤엄쳐
저 바다 밑 속까지 다
저 밑 속까지 난 이제 헤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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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INDOBLANC – 해일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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