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장성우 – 적어도 좋다는 건 가사

 
적어도 좋다는 건 Lyrics – 장성우

Singer: JANG SEONGWOO 장성우
Title: 적어도 좋다는 건

아무 말이나 적어도 좋다는 건 글의 장 점이 아닐까
싶어
하지만 그래도 구색은 구성은
구절은 의미를 갖춰야만 하지

내 삶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또 한다네
너는 왜 어제 했던 얘기를 또 반복하냐는 말은
지루해서 내 귀엔 들리지가 않네 그래

나는 언제나 해왔던
이야기들을 반복하는 사람에 불과해
아무런 주제도 소재도 없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너는 알고 있니

이 글의 이 싯구의 주제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숨겨진 것들을 찾는 보물의 탐험가가 되어야만 할 것 같은
뭐 그런 소리라네

내 글이 보물일까 추물일까 추문일까
쓰레기일까
그에 대한 답은 내 글에서는 그다지
내리지 않을 생각이라네

자기 자신의 글이 최고라고
말하는 것만큼 사기꾼처럼 보이는 말도 달리 없잖아
안그래
인생이라

더러움이란 말과도 같고
그런 더러움이 때로는 네 삶을
연결시켜주는 무엇일지도 모른다네
자신의 삶을 스스로 끝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신변 정리를 하지 않겠어
말에는 늘 말 속에 숨은 의미가 숨어 있는 법이지 그래
자신의 신변 정리를 깔끔하게 마치고
마지막을 맞이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는 그래도 길바닥
흙바닥을 구르고 나서라도
이승에 살아 있는 것이 더 낫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는

뭐 그런 말인거지
우리의 삶
우리의 사회
우리는 때론 타인

에게 너무나도 강압적이고
지나치게 독선적이고
지나치게 용서와 긍휼을 모르지
때로는 그래 우리는 참

죽어버린 삶들이 참 많지
이해와 용서
이해와 타협
그리고 그 안에 사람의 삶

좋은 것만을 말하다가 모든 걸
놓쳐버리는 사람조차 있기는 하지
그래 현실이라는 게
어딘가로 사라져버리는 건 아니니까

말이야 사람의 삶
사람의 삶
사람의 삶
이 어지러운 비트에 딱 맞는 글귀이다 그치 그래 사실

이런 어지러운 비트에 어울리는 건
내 정신상태를 그냥 그대로 드러내듯한
어지러운 말들이 필요한 걸지도 몰라
어설프게 의외로 그럴싸한 말을 해보려 했다가

오히려 비트와 어울리지 않으니 따로 놀게도 되겠지
운율감 운율감 운율감
운율감이라는 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한 번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니

사람의 삶이라
욕심이나 더러움 때론 그런 것들이 옳은
길일 때도 있겠지
뭐 물론 특별한 경우야

암에 걸려 죽어가는 인간이 있다면
그래도 그 사람이 살아서
무엇을 해내는 편이 세상을 위해
이바지 하는 거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생을 위해서
무언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나열해두고
삶의 의지를

삶에 대한 의지를 가열차게
북돋아도 좋은 것 아니겠어
인생이라
자신의 삶

어디에서
끝나게 될런지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말을 하다보면 참

속으로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휘몰아치지
나는 그것들에 대해서 더는 할 말이 없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나는 내 삶을 스스로는 제어하지 못해서

오로지 감정 속에 갇혀 있기도 하네
나라는 인간
나라는 존재
나라는 삶

나라는 삶은 대체
어디에서 끝맺음이 되어야 적당한 삶이
될 수 있을까
인생이라 삶이라 인생이란

대체 무엇인가
여기저기 문을 두드리고
길바닥을 헤매이고
많은 곳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제대로 답을 주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았어
나는 아주 먼 길을 헤맨 뒤에야
그래도 무언가 답을 말하는 곳을 찾았지
처치,

곤란한 사람을 구해주는 곳도 세상엔 있지
철지, 난 상념들이 때로 답이 되기도 하지
처지, 는 삶에 대한 의욕을 그래도 끌어올려서
어떻게든 살아내야겠지

처치, 는 좋은 곳이지 그래 뭐
아무튼 그래
삶에 대한 욕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나는 내 삶에 대해 똑바로 마주하고 있는가

나는 내 삶에 대해 마주하고 있는가
늘 미칠 것 같은 여러 상념들이 머릿속을
헤집어 사실 속내를 보여줄 생각은 조금도
없었기에 일부러 엉망진창인 음악을 적어

그대들에게 뿌렸다는 말이 일리나 설득력이
있을런지 그래
퍼즐과도 같이 만든 예술 작품 속에
이미 꼬여 있는 그것 속에

나의 삶에 대한 단상과 상념이
적혀 있다네
미친 밑진 그런 빚진 인생
무엇에 빚진 것인지 말하지 못할 정도로

괴로운 뭐 그런 인생
생이라는 건 무엇으로 인해 고정이 되는 것일까
마음 속에 있는 사념과 상념들은 얼마나
더 풀어내야 끝이 나는 것일까

아 첫번째 트랙의 길이가 어느 정도가 되었더라
나는 수다쟁이라 말을 좀 더 길게 하고 싶기도
하구나 늘 그런 불만만이 이 곡들을
적어내는데 유일한 어려움이라네

그래도 곡의 길이가 오분을 넘어가기에
조금 더 적어야 할 지도 모르겠네
생에 삶에 대한 의지 집념 단상
벼락 처럼 떨어 지는

신의 심판마저도 차라리 달가운 것으로
여겨야 하는 그런 상황
아버지의 매가 매서워도 그것으로 자식을
죽이려 하는 부모는 없기에 말이지

인간아 그래도 조금 더
삶을 향해 나아가야지 않을까
아니 차라리 덤덤히 죽음을 인정하는
것이 더 나은 길일까

갈망하고 고뇌하는 그 앞에 서서
나는 넋두리인지 뭔지 모를 것을
비트인지 뭔지 모를 소리 위에
풀어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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