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정윤형 – 박망파 싸움부터 공명 주유를 격동시키는 대목 까지 가사
Singer: 정윤형
Title: 박망파 싸움부터 공명 주유를 격동시키는 대목 까지
공명이 그제야 감탄하고 함루허며, “천단한 재주를 버리지 아니허시니 현주를 도와 견마지력을 다하겠나니다.” 현덕이 반겨 듣고 운장과 익덕을 불러 단례를 나눈 후에, “이 사람은 내 둘째 아우 운장이요, 이는 내 셋째 아우 익덕이옵니다.” 공명이 반겨 허며 아우 균을 불러, “이 애, 균아, 유, 관, 장, 세분께서 날 같은 천사를 대접코저 포수금백 예물로써 삼고초려 지극허시니 지은을 난망이라, 이 몸을 허락허니, 후원의 매화를 버리지 말며, 내 공성신퇴할 날이나 기다려라.”, “예, 형장은 대사 성공하시고 수이 환가하시기 바라나니다.” 아우에게 이렇듯 당부허고 현덕과 신야로 돌아오니, 병불만천이요, 장불만십이라, 천하사를 의논 헐 제, 이때으 운장은 못마땅히 여겨, “공명이 나이 어리고 진실한 재조 없거늘, 형장이 너무 태과히 대접함이 불가한가 하나니다.” 현덕 왈, “내가 공명을 얻음이 고기 물을 얻음과 같는지라, 아우는 그런 말 허지 말라.” 하로난 공명이 허는 말이 “주공, 빨리 군사를 초모하소서.” 현덕이 백성 삼천인을 모집하야 공명이 시시로 진법을 가르치되, 때마침 조 조가 하후 돈으로 하여금 십만 군을 이끌고 짓쳐온다 하거늘 공명 왈, “운장이 군령을 아니 들을 것 같사오니 칼과 인을 빌리소서.” 현덕이 허락허고,